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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먹고 속이 쓰릴 때, 계속 복용해도 될까?

진통제를 먹은 뒤 속이 쓰리거나 더부룩하면 약의 종류와 증상을 살펴야 합니다. 특히 이부프로펜·나프록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위 점막을 자극해 속쓰림이나 위장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불편감이 생겼다면 무조건 참고 계속 먹기보다 복용을 멈추고 상태를 확인하세요.

약 종류와 복용법 확인하기

소염진통제는 음식이나 물과 함께 복용하면 위장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미 생긴 통증을 예방하거나 출혈 위험을 없애지는 못합니다. 제품 설명서의 용량과 간격을 지키고, 같은 성분이 든 감기약·두통약을 함께 먹지 않도록 성분표를 확인하세요. 아세트아미노펜은 위장 자극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과량 복용하면 간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위궤양 병력, 신장 질환, 항응고제 복용, 임신 중인 경우에는 진통제를 임의로 선택하지 말고 의료진이나 약사에게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럴 때는 진료가 필요해요

속쓰림이 반복되거나 심해지면 복용을 중단하고 상담하세요. 검은 변, 피를 토하는 증상, 심한 복통이나 어지럼이 동반되면 위장 출혈 등 응급 상황일 수 있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진통제를 먹은 뒤 두드러기, 얼굴이나 목의 부종, 호흡곤란이 생겨도 응급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우유와 함께 먹으면 위를 보호할 수 있나요?

우유가 위장 자극이나 출혈 위험을 확실히 막아주지는 않습니다. 약은 제품 설명에 따라 물과 함께 복용하세요.

속이 쓰리면 위장약을 같이 먹어도 되나요?

다른 약과의 상호작용이나 증상 원인을 고려해야 하므로, 임의로 추가하기보다 약사나 의료진에게 복용 중인 약을 알리고 확인하세요.